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5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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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5000만원 기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10.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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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이사가 진안사랑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내에 소재한 ㈜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는 진안군 용담면 출신으로 고향 후배들의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

최 대표는 전달식에서 “우리 아이들이 가치있는 미래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오늘 전달한 이 기탁금이 인재육성에 보탬이 돼 지역사회를 이끌어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의 후학양성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형진 ㈜미래하이텍 대표는 1997년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 제조장비 업체로 제4공장까지 설립하고, 자회사를 포함해 193명의 인력을 보유해 탄탄한 강소기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속에서도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가치 있는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데 앞장서는 아름다운 삶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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