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를 정신건강의 날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기념 행사인‘너는 나의 백신’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92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했다.
또 오프라인 행사로는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을 주 대상으로 군산대학교, 군산시립도서관 등 4개소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와 생명사랑 OX 퀴즈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이번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을 통해 군산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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