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노송동봉사회, 따뜻한 한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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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노송동봉사회, 따뜻한 한끼 나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0.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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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노송동 주민센터(동장 심규언)는 18일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노송동봉사회(회장 이복순)에서 150만원 상당의 누룽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누룽지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대한적십자는 폭우 등 재난 상황 시 피해가구에게 상품권 및 구호물품세트를 전달하며 관내 취약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전달하고 있다.
이복순 회장은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해진 요즘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심규언 노송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해주신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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