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효천지구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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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효천지구 직거래장터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0.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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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효천지구에 다시 문을 연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효천지구 공영주차장에서 ‘주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내년 초에 개장할 전주푸드 직매장 효천점을 사전 홍보하기 위해 장터를 기획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농·축산물, 김치를 비롯한 각종 반찬류, 군고구마, 군밤 등이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추가 농산물이 증정되며,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방문 인증할 경우 전주푸드 장바구니가 제공된다. 또 타임세일, 현장 즉석 할인, 시식행사, 버스킹 공연, 할로윈 포토존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앞서 지난 6월 열린 효천지구 직거래 장터는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농가 판로 확보 및 전주푸드 홍보에 큰 효과를 거뒀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장터를 찾아 우리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건강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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