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북 취업박람회’ 구직자 200명 넘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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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북 취업박람회’ 구직자 200명 넘게 몰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0.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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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업 인력 확보와 구직자 지원 취업박람회 큰 호응

‘전북 내일 잡고 행복 잡고 취업박람회’에 200여명이 넘는 구직자가 몰리면서 취업 열기가 뜨거웠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21일 전북기업 50여 개 사가 참여하고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2021 전북 내일 잡고 행복 잡고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직자들은 한 장소에서 여러 업체의 면접을 볼 수 있고, 면접관으로부터 관심분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조언까지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들이다.
행사장은 채용관, 기업홍보관, 취업컨설팅관, 체험관로 구성됐으며, 채용관외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및 이미지메이킹, 나만의 컵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참여 기업들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활동을 진행했으며 기업들은 앞으로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추가 채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윤종욱 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도내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뜻깊은 기회의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우수기업이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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