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에서는 지난 21일 임실경찰서 3층 치즈마루실에서 경찰서장, 정재수 경우회장, 최용식 경찰행정발전위원장, 감사장 수상 민간인 18명, 표창 수상경찰관 8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찰행정발전에 유공이 있는 주민 18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감사장 수상은 경찰청장 감사장 김범석(경찰발전위원회),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 태정식(삼계자율방범대), 박효진(녹색어머니회), 정승관(보안자문협의회), 경찰자치위원장 감사장 최일순(임실어머니순찰대), 경찰서장 감사장 최동용(임실재향경우회), 송재섭(임실재향경우회), 조기현(경찰발전협의회), 김종섭(경찰발전협의회), 위중량(경찰발전협의회), 양덕모(강진자율방범대), 염광일(신평자율방범대), 김민수(임실자율방범대), 최옥자(오수어머니순찰대), 최은미(통합관제쎈터), 임종길(보안자문협의회), 김기옥(의경어머니회), 최지연(의경어머니회)님이 수상했다.
경찰관 표창은 국무총리상 경위 김현숙(여청계), 행정안전부장관상 경위 황종택(강력수사팀)이 수상했고, 경찰청장상은 경위 유현길(112상황실)이 수상했으며, 전북경찰청장상은 순경 최희종(경리계), 행정관 황성남(교통민원실), 경찰서장상은 순경 양수아(오수지구대) 등 8명이 수상했다.
이인영 서장과 경찰서 각 과장 강진파출소장 등 7명은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 앞서 오전 09:00경 국립임실호국원을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인영 서장은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경찰의 시행으로 더욱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날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가족 같은 임실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