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코로나 블루 극복 시민 생활문화활성화 사업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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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 블루 극복 시민 생활문화활성화 사업에 주력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0.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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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시민생활문화활성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이 “시민참여 힐링콘서트”이다.
첫번째로 찾아가는 문화배달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업무량 증대 및 학생들의 방역을 최전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보건교사를 위로하기 위한 힐링콘서트를 26일 개최한다.
이는 익산학 관련 교재개발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익산교육지원청의 요청에 의해 계획되었다.
재단과 익산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보건교사를 위로하는 취지로 이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낭산 다례원의 야외 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그 외에 하림본사에서는 29일 현장에서 근무하는 하림직원들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블루로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재의 시민 취미 동호회 공간지원과 함께 4개의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문화강좌는 따뜻한 한줄 글쓰기, 위로의 한마디 건네기 등 인문학 강좌(유은희 시인)와 다도 강좌(유보연 낭산다례원장), 다이어트 방송댄스(김인수 다나예술원 대표), 소리로 배우는 국악가요(임세미 국악인)로 이루어져있으며 11월 한달간 주1회씩 총 5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익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마감은 10월 27일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 힐링콘서트를 원하는 직장, 읍면동이나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익산문화관광재단(063.843-88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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