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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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실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10.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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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가 지난 20일 옥구읍 상평리 신덕마을을 찾아 ‘화재없는 안전마을’ 기초소방시설 사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소방서에서 자체적으로 지정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각 가정에 보급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상평리 신덕마을은 이미 2010년도에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돼 각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한 바 있다. 이날 마을을 다시 찾은 군산소방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추가 보급 했으며 각 세대에 방문해 기존 소화기와 감지기를 점검하고 노후된 시설은 교체했다. 또한 화재초기대응요령교육,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안내 실시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선정하고 이처럼 철저한 사후 서비스 제공해 군산시 어느 곳이나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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