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소방유물 기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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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소방유물 기증을 기다립니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10.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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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박물관 전시 운영에 필요한 소방유물자료를 수집·기증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OECD가입국 중 유일하게 국·공립 소방박물관이 없는 나라로 숨겨진 소방역사를 품은 유물을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고 이를 보존해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증 대상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문헌과 사진, 의복, 장비, 차량 우표 등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방유물 자료관(http://firemuseum.or.kr)에서‘소방유물 기증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song940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길원 소방서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 소방박물관에 전시돼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기증운동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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