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경동요양원, 희망나눔명패로 나눔실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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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경동요양원, 희망나눔명패로 나눔실천 약속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10.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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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부안군 부안읍에 위치한 경동요양원(대표 장희태)이 동참해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요양원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부안읍 최대 규모의 요양원인 ‘경동요양원’은 연면적 750평에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고 도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것으로 유명하다.

장희태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에 동참해 매월 일정금액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기로 결심했다. 
장희태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다 같이 힘낼 수 있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다”고 나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사업체에 희망나눔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시작돼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도내 음식점, 병원, 중소기업, 주유소, 의류점 등 다양한 사업장의 작은 보탬이 모여 나눔과 도움을 실천하는 적십자의 가치가 실현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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