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찾는 여성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용 생리대 무료 자판기를 설치·운영한다고 알렸다.
비상용 생리대 무료 자판기는 체험관 이용 중 생리대가 급하게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6일 안전체험관 여자화장실에 설치해 무료로 운영을 시작했다.
한편,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안전교육과 놀이를 결합해 재난 발생 시 자력 생존을 위한 대처요령을 신나는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5개 주제관 54종의 체험시설을 운영 중으로 2021년 현재까지 10만 명 이상의 체험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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