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50곳에 금연구역 스티커 부착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50곳에 금연구역 스티커 부착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원 15명과 함께 효자동 소재 바위백이 공원을 비롯한 50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특수재질의 알루미늄 스티커를 노면·벽면 등에 부착해 청소년 금연구역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관내 고등학생 15명으로 지난 3월 구성, 경찰의 청소년 정책 수립과정에 청소년이 주체로 참여해 선도·보호에 관한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하고 함께 수립해 가는 자문기구로 결성됐다.
김주원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로 유해업소 순찰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우범 지역 솔라 안심등 및 CCTV 설치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하나씩 구현돼 가고 있다”며 “정책자문단을 통한 정책 제언들이 경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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