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장애인 성폭력 예방 인권보호 최선
상태바
덕진署 장애인 성폭력 예방 인권보호 최선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11.03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 거주시설 방문 시설 점검
그림 포함된 설문조사 실시
피해 발생 시 신고요령 안내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2일, 관내 장애인 공동 거주시설을 방문해 시설점검 및 장애인 성폭력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약자 보호 및 성폭력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지·대응능력 어려움으로 성폭력 피해 시 신고 등 대처가 곤란한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전주시청 장애인시설 지원팀 및 장애인 성폭력상담소 관계자 등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장애인시설 점검과 함께 그림이 포함된 설문조사 양식을 활용해 피해사실 여부 등에 대해 파악했으며 성폭력 발생 시 신고요령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시설 입소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방역 마스크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정환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사회적약자인 장애인의 인권 보호는 물론 장애인 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