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통합시설 기공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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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통합시설 기공식 성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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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지난 4일 김제시 검산동에 예정중인 김제 통합시설 사업부지에서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현재 김제시 요촌동에 위치한 김제지점은 누수, 외부벽체 파손 등의 건물 노후화와 주차시설이 협소해 조합원과 고객이 조합을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발생해 오래전부터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러한 요청에 부응해 조합원과 고객의 편익 증진은 물론이고 축산물 유통거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김제시 검산동 부지에 통합시설을 계획하고 진행하게 됐다.
금번 기공식에는 강해원 김제시 부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황영석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나인권 도의원, 정재호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이외에 조합의 임원·대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김제통합시설을 계획하기까지 순탄하지 않았던 과정의 연속이었지만 지금은 원만하게 해결돼 영광의 첫 삽을 뜨기까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내외빈, 조합원, 고객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2년 6월에 오픈 예정중인 김제통합시설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조합사업 이용으로 큰 힘이 돼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의 김제통합시설 신축으로 조합원이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한우의 출하처가 기존 호성동 참예우 명품관과 김제 통합시설물로 이원화돼 조합원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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