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김제 모악산 벚꽃잔치‥현지보고회 통해 최종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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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김제 모악산 벚꽃잔치‥현지보고회 통해 최종점검!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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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객 맞이 노점상 관리 등 ‘잔치한마당’ 준비 완료

김제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금산사 상가 내 특설무대에서 열릴 제4회 김제 모악산 벚꽃잔치 현지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시 문화홍보축제실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이건식 김제시장 주재하에 관계 실과소․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악산 금산사에서 현지보고회를 개최하고 화려한 벚꽃이 가득한 모악산에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들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노점상, 하수도 관리 등을 포함해 지난해 대두됐던 음식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격표도 붙이고 정액제를 실시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해 벚꽃잔치 기간 동안 깨끗하고 맛깔스러운 음식문화로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김제모악산벚꽃잔치에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외에 새만금지역 합리적인 경계설정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고 김제몫찾기를 위해 3일간 행사장내 새만금 홍보관을 운영한다.

관외지역 상춘객들에게 김제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는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장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특별 할인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지평선한우 홍보 판매장이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현지보고회에서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고 오는 손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기 바란다”며 “모악산 벚꽃잔치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4회 모악산 벚꽃잔치는 오는 8일 오후1시 벚꽃의 개화를 알리는 식전행사와 오후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9일 저녁 연예인 축하공연에 현숙, 배일호, 오로라, 송대관, 한서경 등 인기연예인들도 다수 출연하여 벚꽃들과 더불어 봄의 대향연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벚꽃잔치 행사기간 동안에 금산사 사찰 무료개방으로 많은 시민들과 상춘객들이 찾을것으로 예상된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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