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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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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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남)가 동상면민운동장 다목적실에서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0일 동상면에 따르면 지난 9일 동상면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14명과 박성일 완주군수의 부인 류현정 여사와 서진순 동상면장, 최찬영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이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손길을 보탰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부녀회원들은 7일부터 3일간 배추 300포기를 직접 다듬고, 절였으며, 담근 김장김치를 60세대의 독거노인,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이정남 동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동상의 대표 특산품인 감 수확의 바쁜 일정에도 부녀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와 이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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