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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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 전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11.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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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돕기를 위한 사랑의열매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10일 오후 무주군을 찾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일행은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전북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회복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과 실천을 무주군과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사랑의 열매와 배분금 1천1백만 원을 황인홍 무주군수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배분금은 취약계층에게 월동난방비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전북도민들과 무주군민들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올해도 온도탑이 수직 상승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아낌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정한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도 군민들과 기업인, 출향민들의 각계각층 자발적인 기부들이 잇따르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 포근한 해가 되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들이 모아져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힘을 얻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날 배분 받은 사랑의열매를 각계각층에 전달해 나눔확산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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