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10일 재난현장에서 중증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18명(고창군민 2명, 소방공무원 16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비대면으로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트세이버 수여자 중 고창군민 박상규씨(남·32세), 정영관씨(남·54세) 2명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끊임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일반인 하트세이버 수상자이기에 의미가 더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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