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7일 부서장(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금년부터 기관장·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으로 간부공무원 대상 별도로 실시하게 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존중과 배려로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모범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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