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적극 홍보 
상태바
덕진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적극 홍보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11.24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신고자의 상황에 따라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황을 전송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일 때 음성통화 신고뿐만 아니라 문자, 애플리케이션(app),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음성통화가 곤란하거나 전화불통지역, 외국인 등 음성통화 신고 장애요소가 있을시 이를 해소할 수 있다.
응급 상황 발생 시 119를 누르고 영상으로 전화하면 영상통화가 연결돼 현장의 영상만으로도 상황을 전달해 신고가 가능하다. 문자신고는 119로 문자를 보내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해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애플리케이션(app)신고시 ‘119 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하면 GPS로 정확한 위치정보가 전송돼 산악사고와 같이 주소가 특정이 어려운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소방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