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은 25일 장수농협 친환경유통센타에서 21년산 장수후지사과를 베트남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장수농협은 이번 수출을 통하여 소비시장 침체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수사과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선적식은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와 장수농협, 무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연계하여 추진한 것으로 지난 1월26일에 이어 금년들어 2번째 선적이 있었다.
장수농협 김용준 조합장은 이번 수출이 사과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다소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장개척을 통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함.
이날 선적식에는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 장경민 부본부장과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 장길환 지부장등이 참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