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지난 26일 문화관광대학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취업 컨설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입었던 관광업계가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회복되는 흐름에 맞춰 현재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기업의 관계를 강화하고, 문화관광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의 취업과 현장실습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문화관광대학 심영국 학장은 “전주대 문화관광대학은 실용 학문을 다루는 대학으로써 학생들의 입학과 동시에 실무교육을 강화해, 졸업 전 그동안 배웠던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모든 교수진은 ‘뽑은 학생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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