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 특산품 홍보 라이브커머스 방송 ‘생쑈 부안특산물전’이 누적조회 수 86만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업은 라이브커머스 전문 운영사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업 및 11번가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쌀, 버섯, 대봉감, 떡 등 관내 총 13개 업체가 참여해 B2B와 연계한 오프라인 거래액을 포함해 총 2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더욱이 제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댓 글이 라이브 채팅창을 가득 채우며 큰 인기를 얻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 연초에 계획을 확정해 과잉생산이 우려 되는 품목을 조기에 선정하고 시기에 맞는 계절상품을 선정하는 등 분기별 추진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맞춰 다양한 농산물 마케팅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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