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4월27일 치러질 예정인 재보궐선거와 관련, 고창기초선구 후보로 조병익씨를 확정됐다.
8일 민주당 전북도당 경선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 보궐선거 지역인 고창기초가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조병익 후보가 37%로 32.25%를 나타낸 김진갑 후보를 앞섰다.
군민여론조사(300명)에서는 김진갑 후보가 35.5%로 가장 높았고, 조민규 후보 34.8%, 조병익 후보 29.7%를 나타났다.
당원여론조사(300명)에서는 조병익 후보가 44.3%였고, 김진갑 후보 29%, 조민규 후보 26.7%였다.
앞서 민주당은 고창 보궐선거와 관련, 군민과 당원간 50대50%의 여론조사 방식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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