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7일까지 특별형사활동 흉기 사용·스토킹 등 근절 총력
구속수사 원칙 엄단… 안정적 치안상황 확보 도민 불안감 불식
구속수사 원칙 엄단… 안정적 치안상황 확보 도민 불안감 불식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연말연시 안정적인 치안상황 확보 및 국민 불안을 유발하는 ‘악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형사활동 8일부터 ‘22년 1월 7일까지 추진한다.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흉기사용범죄 ▲스토킹 범죄 ▲외국인 범죄 등에 형사역량을 집중해 일상 속 ‘악성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신변보호, 권리 고지 등 피해자 보호를 필수 절차로 수사 全 과정에서 피해자 보호 중심 형사활동을 전개하고, 인질강도, 스마트워치 위치추적 상황 등 실질적인 FTX를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발생 사례로는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위협한 피의자 검거, 이웃 간 소음으로 흉기를 던진 피의자 검거, 밀린 임금문제로 서로 흉기를 휘두른 외국인들을 검거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악성범죄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全 형사역량을 집중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안전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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