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계현, 민간위원장 이철식)는 14일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행복더하기’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4월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네 번째 나눔 행사로 꾸준하게 지역주민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체 회원들은 각 가정에 밑반찬을 나누고, 애로사항도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철식 민간위원장은 “이웃에게 적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연말을 맞이해 소외되는 이웃없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계현 동향면장은 “따뜻한 동향면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소외계층이 조금 더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복한 동향면을 만들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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