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임실군 관광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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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임실군 관광할 수 있어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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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군수 강완묵)은 ‘2012년 전북방문의 해’ 선정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할 외국어판 임실관광홍보책자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할 책자는 한글과 영어, 중국어로 표기된 관광홍보책자로 대표관광지를 권역별로 나누어 종합적인 내용을 담아 6월에 출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책자의 주요내용은 옥정호권역, 치즈체험권역, 사선대권역, 천담구담권역, 오수의견권역, 성수산권역 등 관광지역으로 나누어 기본적인 소개, 관광코스 안내, 주변관광지, 먹거리, 숙박, 교통안내(약도 포함) 등이 소개된다.

또한, '체험관광 임실' 특징을 살려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를 안내할 것이며 어머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섬진강 줄기의 원시적인 아름다움 등 임실의 숨겨진 매력을 수록한다.

이로써, 외국어로 표기된 관광홍보물로 2010년도에 제작한 영어, 중국어, 일어판 관광안내지도 리플릿과 이번 종합안내책자 제작까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가 마련된다.

한글과 외국어판 임실관광홍보책자는 앞으로 기관․단체 방문시 활용하고 관광안내소 비치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임실군의 국제 교류 시에 활용될 자료로 해외에 임실군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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