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골든타임 사수’ 응급처치 교육
상태바
완주군, ‘골든타임 사수’ 응급처치 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2.22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 보건소는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최근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완주소방서 방호구조과 전문교육팀이 진행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심장에 전기충격을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응급의료장비로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환자의 반응을 확인 후 의식과 호흡이 없으면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하고 흉부압박과 심장충격을 호흡이 되돌아오거나 119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시행해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생명과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4분의 기적을 이루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