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경무관 전보 인사… 4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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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경무관 전보 인사… 4명 임명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12.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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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공공안전부장
김영근 공공안전부장
배대희 수사부장
배대희 수사부장
김주원 자치경찰부장
김주원 자치경찰부장
박헌수 완산경찰서장
박헌수 완산경찰서장

 

경찰청은 28일 승진자를 포함한 경무관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영근 광주청 자치경찰부장(53·경찰대 6기)이 전북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임명됐다.

배대희(51·경정 특채) 서울청 수사심사담당관이 경무관으로 승진해 전북청 수사부장에 내정됐고, 전북청 자치경찰부장에는 김주원(56·간부후보 40기) 전주완산경찰서장이 내정됐다.
전주완산경찰서장은 박헌수(52·간부후보 44기) 전남청 공공안전부장이 맡는다.
김영근 신임 공공안전부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청 정보과장, 목포경찰서장, 전남청 경무과장 등을 지냈다.
배대희 신임 수사부장은 사법시험(44회)에 합격해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 금천경찰서장, 경찰청 교육정책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김주원 신임 자치경찰부장은 김제 출신으로 경찰청 교통운영과장, 서울 혜화경찰서장, 경찰청 감사담당관을 역임한 뒤 올해 1월부터 전주완산경찰서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헌수 신임 전주완산서장은 익산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북청 수사과장, 익산경찰서장, 전북청 정보외사과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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