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현장 활동 우수부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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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현장 활동 우수부서’ 선정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12.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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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센터·구조대 도내 1위
도민 안전 수호 노력 결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2021년 전북소방본부 선정 ‘현장 활동 우수부서’에 안전센터 분야와 구조대 분야 2개 모든 분야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2021년 연말 현장활동 우수부서’ 포상은 전북소방본부에서 주관해 2021년 한해 재난 현장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헌신해 온 안전센터와 구조대 등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화재진압·구급·구조 분야에서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도민의 안전을 수호한 부서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화재진압과 구급활동의 공적을 심사하는 안전센터 분야에서는 전주덕진소방서 금암119안전센터가 11월 말까지 총 6350건의 현장 활동을 수행한 노고를 인정받아 최우수 안전센터에 선정됐다. 다음으로는 전주완산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와 김제소방서 교동119안전센터가 각 5375건과 4433건 현장 활동을 수행해 뒤를 이었다.
안전센터 분야 1위에 선정된 금암119안전센터 강윤철 센터장은  “내년에도 도민 안전을 위해 강력한 원팀으로 하나돼 노력하는 금암119안전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구조대 분야에서는 1618건 출동해 인명 구조 활동을 펼친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가 1위에 선정됐으며, 1563건의 현장 활동을 펼친 전주완산소방서와 1058건의 익산소방서가 각 2위, 3위로 선정됐다.
구조대 분야 1위에 선정된 전주덕진소방서 염정길 구조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맡은바 본분을 다한 전라북도 소방관 모두를 대신해 받게 된 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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