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관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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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관리 협약 체결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1.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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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군산대정문원룸협의회와 군산대 앞 완충녹지대 환경정비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군산대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완충녹지대는 새만금북로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어 군산을 찾는 유동인구가 오가며 볼 수 있는 큰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지만 나무가 우거지고 쓰레기가 쌓여있어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시는 주민참여예산 5000만원을 활용해 묵혀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우거진 수목전정 및 초화류 식재와 함께 인도변을 비추는 보안등을 설치해 완충녹지대를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로 탈바꿈 시켰다.
시는 정비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완충녹지대가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군산대정문원룸협의회와 오는 2025년까지 쓰레기 줍기, 시설물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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