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 대피요령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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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 대피요령 홍보 나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2.01.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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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의 증가에 따라 공동주택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전국적으로 2만4604건의 공동주택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2,410명(사망 308명, 부상 2,102명)과 재산피해 996억 원이 발생했다.

공동주택에서의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높아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며 관계자의 관심과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에 나섰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세대별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차 전용 주차공간 확보 ▲공동주택별 피난 방법 숙지 ▲경량칸막이ㆍ대피공간에 물건 적치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주덕진소방서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인을 대상으로 화재시 대피 방법과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화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미리 숙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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