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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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전국 최우수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1.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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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서 8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각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에서 직접 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전북도는 시·도 평가를 시작한 2015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23년도 예산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는 지자체의 사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계획, 집행, 실적 3개 부문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전년 대비 실적을 평가하는 정량지표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중소도시인 전북도에 불리하다는 전망에도 이룬 성과이기에 더 뜻깊다.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8년 연속 최우수 기관 수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북도와 전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시·군 및 읍·면·동 그리고 제공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질 좋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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