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선 전북노무현대통령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가 6월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1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년 정당활동과 실물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실물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불도저 도지사가 돼 낙후된 전북을 탈피하고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14개 시·군 공직자의 특권과 반칙, 갑질 없는 전북 만들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전북지역경제 활성화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14개 시·군에 한 개 업체 이상 유치 ▲새만금청 전북도로 흡수 및 새만금 골프장 50개 조성 ▲도내 14개 시·군 지자체 예산 20조원 이상으로 증가 ▲14개 시군 전철 연결로 반나절 생활권 추진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재선 대표는 “갈수록 줄고 있는 인구와 경제규모 속에 시름하고 있는 전북도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인 관공서사업 30년 경력자인 CEO본인이 전북도정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행동하는 도지사,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도민들과 공감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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