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이원택 의원과 신년 농정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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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이원택 의원과 신년 농정간담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1.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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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농협 발전 위한 다양한 의견 나눠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7일 본부에서 농업·농촌·농협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 초청, 신년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원철 농협중앙회 이사(현 부안농협 조합장)를 비롯한 지역 농·축협 조합장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인·농협 관련 조합원과 준조합원의 3천만원 이하 비과세예탁금 및 농축협 법인세 당기순이익 저율과세 등을 논의했다.
또한 주요 조세감면 항목의 일몰기한 연장, 고향사랑기부제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제공, 쌀시장격리 물량 확대 및 수급안정제도 도입, 지자체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도입확대 등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2022년 전북농협은 6대 부문, 20대 핵심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전북도민과 농업인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할 수 도록 이 의원님과 조합장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오늘 논의한 사항 뿐만 아니라 전국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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