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주택 공사 지역업체 40% 참여
상태바
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주택 공사 지역업체 40% 참여
  • 투데이안
  • 승인 2011.04.13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개발공사는 13일 전주·완주혁신도시 보금자리주택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조달청을 통해 공고했다.

전북개발공사가 발주한 혁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은 50㎡형 410세대, 59㎡형 205세대 등 총 615세대로 관리동과 근린생활시설, 지하주차장 등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건립한다.

201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공사의 추정금액은 530억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시공참여율은 전체 공사금액의 40% 이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한다. 또 지역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역업체 50% 이상 하도급을 권장했다.

실시설계 적격자는 설계점수 55%와 가격점수 45%인 가중치기준 방식으로 결정한다.

입찰 참가신청 및 입찰서 제출은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고, 기본설계도서는 전북개발공사에서 별도로 접수한다.

입찰은 25일까지 사전심사신청 접수를 통해 현장설명일(5월2일)전까지 심사 결과를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에 게시하며, 적격업체에 한해 기본설계 및 입찰서 접수를 6월20일~23일 진행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