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으로~ 마더쿠키 ‘아름다운 나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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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으로~ 마더쿠키 ‘아름다운 나눔’ 동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1.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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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은 18일 영농조합법인 푸드인완주마더쿠키(대표 강정래)와 봉동희망나눔가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매주 1회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빵을 봉동 희망나눔가게에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마더쿠키는 지난 2010년 완주군 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지역의 어르신 및 결혼 이주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한 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강정래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어려운 여건속에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운영되는 희망나눔가게를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후원해주신 마더쿠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자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봉동희망나눔가게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무료로 물품을 가져갈 수 있으며 물품을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기업, 단체는 봉동읍사무소·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290-3298)를 통해 기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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