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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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 선정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2.01.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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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실행력 확보를 위해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성과를 점검했으며, 전국 기초 시 단위 지자체 3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남원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점검에서는 ▲적극행정지원위원회 내실 ▲ 적극행정 우수사례 실적 및 파급 효과성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사전컨설팅 처리실적 및 사례 등의 적극행정 활성화 지표를 평가했다.
남원시는 2019년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마련, 2020년에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와 지원 및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사전컨설팅 및 적극행정 면책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의 추진배경 및 개념, 유형 및 사례, 관련 제도 등 적극행정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을 지원하였다.
2021년은 디지털 행정전환으로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비대면 온택트·모바일 행정 활성화를 위해 행정의 비대면 전환 등 새로운 환경에 맞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소통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남원 준비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또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시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시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사례를 발굴하여 전라북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발판삼아 시민 눈높이의 적극행정을 실현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 내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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