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4월 전주보훈요양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호남 최대 공공요양시설로 복권기금 360억원이 투입된 전주보훈요양원은 장기요양 200명, 주간보호 25명이 입소할 수 있으며, 부지 1만403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박진기 개원준비단장은 “입소자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보훈요양원은 2월까지 1차 입소자를 모집하며, 입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개원준비단 대표번호(063-220-0777)와 홈페이지(jjcare.bohu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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