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고품질 파프리카 생산으로 부자농업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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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고품질 파프리카 생산으로 부자농업 추구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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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파프리카 영농조합 연간 9억5천만원 소득 올려

장수 파프리카가 일본수출과 내수 판매 증가로 고소득을 창출하는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장수파프리카 영농조합(대표 백규인)은 빨강색(품종 티알프), 노랑색(핼씽키), 오렌지색(부기)의 3가지 파프리카 품종을 재배, 연간 9억 5천만원의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장수읍 수분리 일대에 위치한 장수파프리카 영농조합은 12,329㎡ 규모의 첨단유리온실에 환경제어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년간 300여톤의 파프리카를 생산, 장수 S-APC의 선별작업을 거친 후 생산량의 80%를 일본에 수출하고 20%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군은 고품질 파프리카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그동안 철저한 시설운영과 재배기술 보급에 노력해왔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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