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 건전문화 활동에 날개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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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 건전문화 활동에 날개 달아줘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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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청소년 문화존(zone) 및 동아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 문화존 및 동아리지원사업은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 문화 ․ 예술 ․ 놀이 기반을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활동을 육성하는 것이다.

청소년 건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전북도에는 5개 시가 운영되고 있으며, 군 단위로는 완주군이 처음으로 지원을 받게 됐다.

5월 14일 청소년 강변가요제를 시작으로 올 한해 8회 이상의 문화존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동아리 10개소를 선정 지원하고 동아리의 활동내용을 문화존에서 발표하게 된다.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임규탁)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사회참여와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새로운 문화 창조자로서 완주군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군 청소년 문화존 및 동아리지원사업은 지난 3월 운영기관 모집 공고를 통해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이 선정되어 2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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