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 글로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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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 글로엔엠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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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활동하고 있는 글로엔엠(주) (대표이사 서정훈)이 아름다운가게와 서울 아름다운가게 지원센터 본부에서 2011년 4월 12일 MOU(뷰티풀파트너)를 맺어 아름다운세상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글로엔엠은 2007년도에 설립되어 천연 및 기능성원료, 미생물로부터 바이오 신소재 물질 개발과 이 신소재 물질을 이용한 혁신적 개념의 생리활성물질 개발과 환경 친화적인 원료 및 제품개발에 힘쓰는 기업이다.

현재 글로엔엠은 7종류, 약 27품목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ISO9001,ISO14001 인증, 2010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등 이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그동안 꾸준한 매출증가도 군 지역 중소기업으로서 의미가 있겠지만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외에 급여를 더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아동 장학사업, 영세 공부방 2개소에 운영비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엔엠에서 생산되는 제품중 친환경유아세정제 4종(젖병세제,유아세탁제)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판매되며, 매출액의 5%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계획이다.

서정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글로엔엠이 생산하는 공익상품을 아름다운가게에 판매함으로써 이윤의 일정액을 기부함과 더불어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나눔의 실천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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