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따라 즐기는 전주 도서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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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따라 즐기는 전주 도서관 여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2.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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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인 ‘전주 도서관 여행’이 올해부터 여행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코스로 확대된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하루 5개의 도서관을 깊이 있게 여행하는 구석구석 하루코스(주1회)와 도서관 여행을 통해 휴식과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놀이터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쉬엄쉬엄 반일코스(주2회)로 나뉘어 제공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매주 1회 운영되는 구석구석 하루코스 도서관 여행은 5곳의 특성화도서관을 하루 동안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매월 1·3·5주 팔복예술공장 코스와 매월 2·4주 웨리단길 코스로 운영된다. 팔복예술공장코스는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을 둘러보는 코스이며, 웨리단길 코스 참가자들은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 △올해 새롭게 개관한 다가여행자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을 둘러보는 코스다.
아울러 ‘책+자연놀이터’ 코스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여행 코스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의 책놀이터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맏내호수 산책과유아숲놀이터 체험 △책기둥도서관 책놀이 프로그램 △노송광장 자연놀이터를 함께 즐겨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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