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경각심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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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경각심 제고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2.02.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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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덕진지구대 순찰 강화
대면편취형 사례 주의 당부

 

전주덕진경찰서 덕진지구대(대장 강정관)은 날로 대범해지며 피해자를 직접 만나 돈을 가로채는 ‘대면편취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앞장 서고 있다.
이에 덕진지구대는 관내 금융기관과 피해수법 및 예방사례를 공유, 연계 신고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취약 시간대 현금입출기(ATM)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경찰협력 단체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 수법과 예방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 주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정관 지구대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주민들 또한 어떤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도 현금을 보내라거나 상품권·핀(PIN)번호·가상화페 송금·인증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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