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령새마을금고(이사장 송진삼)가 드림스타트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부령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5일 32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몇년 간 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초등학교 신입생 어린이 안전우산 지원 사업,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 어려운 지역이웃을 위해 매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드림 스타트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24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아동이 행복한 부안군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부령새마을금고의 후원금으로 보호아동 자립 지원, 신학기 책가방 지원, 겨울철 난방비 지원, 중학생 입학금 지원 등으로 취약계층 아동 160여 명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후원기관의 뜻에 따라 드림 스타트 아동 신학기 새 신발 구입비용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드림 스타트 관계자는 “부안군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아낌없는 후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부령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아동이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