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화물차·상춘객 대상
과속·난폭·음주운전 단속
사이렌·경광등 활용한
‘알람순찰’ 지속 추진 등
과속·난폭·음주운전 단속
사이렌·경광등 활용한
‘알람순찰’ 지속 추진 등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봄철을 맞아 맞춤형 교통안전활동에 나섰다.
‘21년도 9지구대 관할 고속도로 진출입로 통행량 분석에 따르면, 승용 71.6%, 승합 15.6%, 화물 12.8%인데 비해 화물차 관련 인명사고 비중은 50%에 달해 화물차 지정차로·안전거리 미확보에 대한 맞춤형 테마 단속·계도를 실시한다.
한편, 광주-대구 도로 직선화에 따른 졸음운전, 통영-대전 포트홀 등에 의한 안전사고, 익산-장수 절개지가 많은 산악도로상 저속화물차 추돌사고 예방 등 맞춤형 안전활동 및 사이렌·경광등을 이용 운전자의 주의 촉구하는 ‘알람순찰’을 지속 추진한다.
김현철 대장은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안전시설개선, 합동단속 등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