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IWPG, 지부장 여미현)는 지난 6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크라이나 NO WAR 온라인 궐기대회'를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난 1일 ㈔세계여성평화그룹 본부(IWPG, 대표 윤현숙)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해 IWPG 전북지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평화를 위해 전쟁 규탄 온라인 궐기대회를 열었다.
그러면서 “평화를 수호해야 할 유엔과 세계인권기구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하루속히 수습하고, 러시아 정부의 공습을 중단시키며, 난민을 보호하고 자국으로 돌아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IWPG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 외교부, 우크라이나 외교부, 유럽연합 본부 및 회원국(27개국) 외교부, UN 사무총장, UN 우크라이나 대사관, UN EU 대사관, 주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대사관, ‘러시아 즉각 철군 결의안 채택 투표 기권국가’ UN 대사관 및 주한 대사관 등에 전쟁 반대 입장을 담은 성명 공문을 전달했다.
한편, IWPG 전북지부는 지난달 24일 '온리피스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해 평화의 해답인 ‘DPCW’ 10조 38항을 지지하는 평화서약서에 모두 동참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등록된 국제 NGO로서 450여 개 협력 단체와 함께 전쟁 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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