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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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2.03.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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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기 맞아 종합대책 추진
법규 위반 단속·안전시설 정비
다매체 비접촉 홍보·교육 나서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2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주요 통학로 및 스쿨존 교통 법규 위반 행위 단속 등 교통안전활동 전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활동,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교통·지역 경찰을 학교별 등·하교 시간대 주요 스쿨존 통학로에 배치해 교통안전활동과 함께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속도 위반, 신호위반의 3대 보행자 위협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유관기관과 함께 통학버스 일제점검을 시행해, 동승운전자 보호의무 위반, 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 등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법규 위반 행위도 중점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육의 어려움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우편 및 SNS, 옥외 전광판을 활용한 비접촉 교육·홍보와 함께 횡단보도 보행 시간 연장, 스쿨존 시인성 향상 등 교통안전시설도 일제 점검해 정비할 계획이다.
전주덕진경찰서 박정환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추진해 어린이가 중심인 교통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더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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