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역9 기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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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역9 기초의원
  • 투데이안
  • 승인 2011.04.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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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재보궐선거가 일주일 가량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지역 광역과 기초의원 당선에 뛰어든 후보들의 유세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또 텃밭임을 자부하고 있는 민주당에 반기(?)를 든 야3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반전을 노리고 있다.

전주시 광역9선거구 보궐선거에 뛰어든 민주당과 야3당 후보들은 14일 오전 첫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지역 표심을 달구고 있다.

민주당 김종담 후보는 그간 지지세를 바탕으로 전주 덕진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특히 최근 지역구 위원장인 정동영 최고위원과 주민들과 대면하며, 동분서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진보신당과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등 야3당이 민주당 심판론을 내세우며 단일후보 추대된 황정구 후보는 깨끗한 정치를 만들겠다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현재 야3당은 공동선대위를 꾸려,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주 현안문제로 꼽히는 버스파업에 대한 토론회를 김 후보와 무소속 김승중 후보에게 제안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무소속 김승중 후보 역시 지역민 면담 등을 통해 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과 무소속간의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남원 기초가선거구는 민주당 대 무소속 후보들의 방빅 승부가 이어져 선거 당락을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민주당 김종관 후보가 거리유세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소속 김종진·박진기·오석준·정형조 후보 등 모두 4명의 후보들 역시 각자의 지지층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표심몰이에 나섰다.

고창 기초가선거구도 민주당 조병익 후보와 무소속 강영길 후보가 민심잡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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