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아카데미,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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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아카데미,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초청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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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희망메시지’를 듣는다

김제시는 농촌진흥청장과 함께 김제농업과 농촌의 비젼과 전략을 찾는 소통의 장을 마련 하는 지평선아카데미에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을 초청해 ‘방방곡곡 농촌사랑방’ 특강을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농업선진국에 비해 규모가 작은 한국농업을 일류로 만들기 위한 초기 전략으로 농촌진흥조직의 역량을 농업인의 지속적 경영목표 달성에 집중하여 경쟁력이 강한 농업경영체를 전국에 10만명 이상 만들고자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일반시민은 물론 농업인단체 회원과 작목반대표, 관계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농업, 꿈이 에너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부드러우면서도 위트가 넘치고 힘 있는 강의로 정평이 나있는 민 청장의 농업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평소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은 청소년들이 장래 희망직업으로 농부를 택하고, 농진청이 민간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할 만큼 농업에 대한 열정이 강다"며 "이번 특강에서 김제농업인에게 많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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